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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코로나 19감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코로나 19감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최근 미국에서 산모를 통해 코로나19(우한폐렴)이

뱃속의 태아에게 전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엄마 뱃속의 자궁 안 태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19 태아에게도 전염이 된다

대한감염학회는 임산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경우

태아나 분만후 아기에게 코로나19의 전염은

아직 불명확하다는 입장이나 이는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댈러스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트 메디컬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조산한 산모의 ‘자궁’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태어난 아기는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었고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이었다.

태반을 검사했는데, 태반에 남은

태아의 세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과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혀져

충격적이다.

출산 후가 아니라 뱃속 자궁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연구팀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들을 조사한 결과,

산모의 질이나 제대혈 그리고 모유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코로나19는 예방이 최선이다

 

코로나19로 정말걱정되는것은

와이프이다

아기를 임신한 와이프가 코로나 19에 걸리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다

그런데도 나는 주말에 아내를 데리고 수영장에를 다녀왔다

미친짓인거 같다

 

생후 30시간 된 신생아가 코로나 확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감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작년 중국 우한시의 종난병원 Huijun Chen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임신 후기에 코로나19 수직감염으로 신생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근거가 없다고 하였지만

이는 틀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여간 중국 말 곧이 곧대로 들으면 안된다

코로나 19감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임산부들이 코로나 19에 더 취약한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가장 우려스러운 상황은

임산부의 고열증상이다

어떤경로의 질환이라도 

임산부의 38.5도 이상의 고열은 태아의 신경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신 4~10주 사이에는 태아의 뇌와 척수 같은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데

특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다

 

 

코로나 19감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와이프는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편이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나와 부모님만 조심하면 된다

 

무서운 점은

코로나19 걸린 임신부는

질병 없는 임신부에 비해 조기 출산 확률이 3배 높다

고위험군인 임신부는

코로나19백신접종 우선순위에 포함되는것이 맞는것 같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임산부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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