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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육아

용인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

용인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
용인제일산부인과 비용은


제왕절개에 2일은 2인실 2일은 1인실 총4박5일에 페인버스터진통제 까지 해서 87만원정도가 나왔다
거기다가 흉터크림과 흉터반창고가 20만원이다 무려 20만원
효과가 있는건지 확실치도 않은게
자그마치 20만원 씩이나 한다
총 110만원이나 나왔다
드럽게 비싸다 미칠것만 같다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저 흉터크림과반창고가 진짜 효과가 있을런지는
정말 미지수다


이게 비싼건지 적정한건지는 나도 잘모르겠다
아침에 수유하고 진찰한뒤
원무과에서 계산하고
짐을 자동차로 다 옮긴 뒤
신생아실에서 우리아기를 받아들고
자동차로 발걸음을 옮겼다


입원전용 자동차주차장까지 거리가 꽤나 멀다
그러고 보니 병원지하에 주차장이 왜 없는지
알았다
병윈 지하는 소아과병동이었다
한 100m정도 아기를 안고 차로 향했다
아기가 처음에 많이 울었다
그런데 밖에 나오자마자 울음을 뚝 그치고
잠이 들었다
아기가 왜울었는지 알것 같았다
졸려서 운 것이다
ㅎㅎ
그리고 산후조리원으로가는 중간에 어머니 아버지를 차에 태워 보여주었다
부모님이 아기를 너무 보고 싶어해서 보여주었다
잘한 일이다 스스로 효도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그리고 마미맘스 갔다
나는 그냥 바로 돌려보낼 줄 알았지만
앞으로 아내가 2주동안 있을 장소다
조리원에서 고생했는데 육아하느라 힘들이지
말고 푸 쉬어라
돈은 들었지만 그래도 남들 다하는거
좋은 건데 시켜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사정이 되지 않으면 몰라도
나는 그 정도 사정은 된다
한국에 나하나 보고 왔는데
그정도는 해줘야지
내가 기를 펼 수 있을 것 같다
조리원에 가기전에 자동차 안에서
처음으로 안아보았다
너무 귀엽다 사실 애가 깨서 울까봐
두려움이 컸었다
이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조리원에서 직원들이 아들이 잘생겼다고 하였다
그래요? 라고 답했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용인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
팔다리도 길고 키도 크다
우리 아들은 내몫까지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꼭~~~

용인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
물론 나도행복해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