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잠 많이 자요

와이프 임신인데 시도때도 없이 잠잔다

잠 많이 잔다

잠이 정말 많다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태아에게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이 늘어나니

산모는 피고해지는 것이다

프로게스테론은 난소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인데

몸을 나른하게 한다

그리고 밤에 수면을 방해해서

낮에 더 졸립게 만든다

 

엄마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몸이 피곤한것도 피곤하지만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이는 태아에게도 안좋다

와이프는 잠이 참 많다

그런데

임신이라고 다 잠 많이 자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잠 잘 안자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알아보니 임산부 2명중 1면은 불면증이라고 한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게 해서 

낮에 졸립게 만든다더라

 

수면무호흡증은 없는것 같다

이 증상은 태아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산소공급이 안되니 그럴만도 하다

수면무호흡증일 경우 양압기를 사용해

산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임신중독증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산모에게 안정적인 수면은

태교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한다

 

뱃속에서 태아가 점점 커지면 

산모의 방광과 폐를 누른다고 한다

임산부가 화장실에 자주 가는 이유다

숨 쉬기도 불편하다고들 한다

 

남자들은 겪어보지 못한 증상들인데

고생이 큰 것 같다

 

임신 후기에는

체중이 늘어나고 자궁이 팽창하며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생겨서 

수면에 방해가 된다

이는 코콜이로 이어질 수 있다

습관적으로 코골이를 하면 고혈압과 임신중독증 가능성을 높여 

태아성장지연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만삭임산부가 잠을 자는 자세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보다는

왼쪽으로 누워 자야한다

잠자기 직전에는 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간에 깨서 화장실을 가기 때문이다

물은 낮에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해결책

해결책은 간단하다

낮에 많이 움직이는 활동량을 높이면 된다

 

 

그리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는

대추차, 꿀생강차, 현미차를 꼽을 수 있다.

임산부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