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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양수검사 꼭 받아야 하나

양수검사 꼭 받아야 하나

35세 이상 고령산모는 받는게 좋다고 하는데

맘카페 게시글보면

1, 2차 기형아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35세 이상 고령 임신이라도 안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양수검사 받는 경우

분만 예정일의 나이가 만35세인 고령임신부

35세 이하인 경우 기형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경우

가족들 중 기형아를 출산 경험이 있거나 과거에 기형아를 출산한 적인 있는 경우

기형아 검사에서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가 높게 나온 경우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또 무엇인가?

1차 2차 기형아 검사를 마치고

이상 소견이 없었지만 양수검사를 해야 되는지 나도 모른다

병원에서는 양수 검사 얘기가 없다

 

양수검사 꼭 받아야 하나

 

양수검사의 정확도

99.2%~99.7%의 정확도

진짜 무서운 검사다

젊을 때 술 담배나 이상한 화장품이나 연고, 그리고 약같은거 먹지말자

남들이 하지 않는 특이한거 먹거나 바르거나 하지 말자 진짜 큰일난다

양수란?

배아기가 지나면 태아의 조직으로부터 분비된 액체 및

태아의 소변이 양수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양수에는 산모의 피로부터 나온 물질들도 포함되어 있고

태아에서 나온세포들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전해질 등 기타

여러 가지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양수검사 꼭 받아야 하나

 

양수천자

임신중기인 15주부터 24주까지 시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임신 16 -18주 사이에 할 수도 있다

 

 

양수검사 꼭 받아야 하나

 

양수천자는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 않고 그냥 한다는 경우도

있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오히려 마취주사가 더 아플 수 있어서 굳이 마취 안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나 상태등을 고려하면서 채취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한다

산모의 복벽을 통해 가느다란 바늘을 넣어서 20ml정도의 양수를 채취한다.

양수속에는태아의 세포가 소량이나마 존재한다고 한다

채취한 양수는 세포배양액으로 약 2주내에 세포를 배양하고

분석하여 양수 내의 특정 효소에 대한 활성도를 알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는 약 2주(14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다음에 산부인과에 가면 양수검사 언제 하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안할 것 같긴 하다

 

양수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나 걸린다고 한다

검사후 당일은 쉬는게 좋고 다음날부터 정상생활 가능하다

 

양수검사의 합병증은

출혈이나 감염등의 합병증이 있다 또한

조기진통이나 유산, 사산, 태아손상등이 있긴한데

통계적으로 0105%미만이라 안전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양수검사로 알수 있는 유전질환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터너증후군

파타우증후군

척수성근위축증

페닐케톤뇨증

혈우병

Fragile-X증후군

양수검사로 진단 불가능한 질환

미세한 염색체이상

멘델성질환

다인자성질환

그외 염색체로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상당수의 태아기형

 

신경관결손검사

양수 AFP(Alpha-fetoprotein) 검사

양수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AChE) 검사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최대의 공포는 

아기에게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 이상에는 기형아도 포함된다

진짜 산 넘어 산이다

예비아빠의 입장에서

기쁨보다는 걱정이 더 큰 것 같다

 

자꾸 기형아검사 포스팅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찝찝하긴 한데

다음에도 자주 할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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