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1주 출산 초임박

오늘은 2021년 12월 31일 다행히도
우리 아기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도 ㅎㅎ
내일 이후  태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내일부터 2022년이다
2022년부터
출산축하금으로 정부로부터 200만원을 지급받는다
그리고 영아수당으로
태어나서부터 24개월간
다달이
30만원씩 받게된다
거기다 양육수당으로
만8세까지 다달이 10만원씩 받게된다
거기다
경기도로부터  50만원을 지원받고
지자체로부터30만원을받게된다
지자체로부터 받는 금액은
각 지자체마다 다르다
하여간 내가 속해있는 지자체로부터는
30만원을 지원받는다
딱 거기까지밖에는모른다

기왕이면 내일 나오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장모님의 한국방문일정이 1월 21일이다

아기 낳고 퇴원한뒤 산후조리원2주까지 시간이 빠듯하다
잘못하면 장모님 비행기 날짜를 조절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저우여이

그렇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줄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

사람들의 얼굴이 이제는 제대로 볼 수가 없다
거의다 마스크를 쓰고 있기에 제대로된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젠장 저 사람이 어떻게 생긴지 알 수가 없다
오늘은 수축검사를 하였다
원래대로 하면 어제가 출산예정일이었는데 아직도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런 검사를 한 것 같다
사실 출산예정일도정확하지는 않다
생리날짜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것 같다
아마 생리날짜보다 앞당겨서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출산예정일은 1월 2일일지도 모른다
세이베베어플에 40주 이후의 육아 정보는 없다
ㅎㅎ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는 얘기다
다음주에 아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아직도 엄지두손 타이핑이 그리 빠르지는 않은것 같다
빨리 빨리 늘고 싶다
빨리 빨리 라는 글씨가 느리다
오늘따라 산부인과에 사람들이 널려있다
너무도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용인제일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데
금란산부인과보다 훨씬 친절하고 좋다
금란산부인과의 싸가지없는 초음파검사하던 의사의
면상을 쳐갈기지 못했던것 이 후회가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싸가지가 없다
뭐l?다음에도 이 자세?
죽여버리고 싶다 그런것들은 매장시켜버려야한다
빨리 병원볼일을 보고 나가고 싶다^^
뭐? 엄지 손가락타이핑이 언제쯤 편해지려나
나도 이제 신세대가 되어간다
엄지손가락 타이핑이 점점익숙해지는 느낌이다
우리 봄이야 내일 나오거라^^
2022년 1월1일 가즈아
목이 마르다
몸무게가 63.55kg이다 진짜다
노 사우!
마스크로 입괴 코를 가리니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뻐보인다
마스크의 순기능 이다

마스크의 좋은 점
얼굴을 태양으로부터 가릴 수 있다
얼굴의 표정을 남들로부터 가릴 수 있다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내 얼굴을 보에주지 않아서  매우 좋다
안좋은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아도 되서 참 좋다

올겨울에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병원에 온지 1시간이 지났다
기다리는 것도 지겹다
설마 오늘 우리아기가 태어나지는 않겠지?
제발 내일 나오거라 우리아가야
말도 참찰듣는 착한 우리아가 최고다 최고^^
아들의 한자 이름을 아직도 확정짓지 못했다
새벽에 복받는자로 지을까
아니면
슬기로운 보배로 지을까 매우 머뭇거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에 느낀것이지만
우리아기는 아직도
태동이 많다
ㅎㅎ
나올때가 되면 태동이 멈춘다는데
태동이 우렁차다
언제 둘째아기를 낳을까나 ㅋㅋ
둘째아기 낳으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들하나에 딸 둘 완전 좋다^^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서  두손 엄지 타이핑 원없이 하고있다 질리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