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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산후조리원 아빠는 보고싶어

코로나 시대 산후조리원 아빠는 보고싶어
아기와 아내가 보고싶다
저녁에 퇴근하면 조리원부터 달려간다
우리아기 보려고 고고씽
우리봄이가 얼굴에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면서점점 윤곽이 들어나는데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허허 이러면 곤란한데
내모습이 보이더라도 조금만 ^^
내 장점만 닮고 단점은 훠어이 던져버려라


코로나 시대 산후조리원 아빠는 보고싶어
조리원에서 아기를 보더라도 유리창 밖에서
봐야한다
들어갈 수가 없다
금요일ㅈ토요일ㅈ일요일은
볼 수 있다
단 목요일 코로나 검사해서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가정하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기와 함께 쉬면서 있을 수 있다 아기 진짜ㅈ원없이 볼수 있다
물론 공포의 아기 똥도 영접할 수 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다


코로나 시대 산후조리원 아빠는 보고싶어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조리원ㅈ밥이 맛있다는 것이다
ㅎㅎ
조리원 밥이 맛있다 신기하게도
물론 나는 아직은 먹어보지는 못했다
맛있어 보인다
빨리가서 먹어보고 싶다^^